이번 2020학년도 1학기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은 코비드19로 인해 다사다난하다. 3학년으로 편입하고, 첫 학기라서 안 그래도 모든것이 생소한데, 기존과제물, 출석수업대체과제물, 기말고사 온라인평가, 기말고사 오프라인평가까지 정신이 없다.

1학기에 수강신청한 과목은 총6과목인데, 사실 더 적게 신청해도 상관은 없지만, 같은 등록금을 납부하고 적게 신청하는 건 아무리 방송대 한 학기 등록금이 36만원 내외로 부담이 적다고 해도 뭔가 아까운 마음이다. 뭐 빠른 졸업도 목표이기도 하고. 장학금 또한 6과목 모두 들어야 나온다는 것 같은데.. 나처럼 1학년과 3학년을 섞어서 수강하는 경우에도 해당되는지는 모르겠다. 그 전에 성적이 더 문제이려나? 제출은 했지만 점수가 잘 나올 것 같진 않다. 오프라인 시험도 자신없고..

 각설하고, 출석수업 대체과제물 제출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기존과제물과 출석수업 대체과제물은 다르다. '2020/04/16 - [학교 생활] - [방송대]기존과제물과 대체과제물의 차이' 라는 예전 게시글에도 둘의 차이점을 써 놓았는데, 기존과제물은 본디 출석수업이 아닌 과제물로 중간평가를 하는 과목에서 요구하는 과제물이다. 이번 출석수업 대체과제물은 출석수업이 필수인 과목인데, 출석수업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출석수업 대체시험을 치르거나 출석수업 대체과제물을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올해 코비드19로 인해 출석수업이 전면폐지되어 모든 학우에게 출석수업 대체과제물이 생겼다. 제출기간은 5.11~5.22(오후6시)까지였으나, 기간이 연장되어 5.11~5.26(오후6시)까지로 변경되었다. 

 기존과제물과 출석수업 대체과제물은 제출기간도 다르고, 과제물 표지의 서식또한 다르다. 출석수업 대체과제물 서식은 학교 홈페이지의 학생서식-표지 및 기타서식-온라인 제출용 출석수업대체과제물 표지를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해야 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로그인→나의정보→과제물제출)

 출석수업 대체과제물을 제출해야 하는 과목은 환경보건학개론, 공중보건학, 조사방법론 3과목이었는데, 두 과목은 이미 제출했고, 한 과목은 어제 제출하였다. 위의 그림처럼 제출을 클릭하여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과제물 제출 시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동의를 해야 한다. 사실 별로 동의하고 싶진 않다. 뭔가 성적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면 이의제기하고 싶지만, 동의를 하지 않으면 제출이 안 된다.

 

 반드시 미리보기 버튼을 클릭하여 과제물을 확인하라는 안내문구가 나온다. 중요한 부분이다. 실제로 내가 제출한 파일이 제대로 열리는가를 확인해야 하기도 하고, 과제가 많다보면 파일명도 다 비슷하고 헷갈릴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제대로 확인 후 제출해야 한다.

전의 게시글에도 썼는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과제물 파일명은 과목이름,학번으로 업로드해야 한다.

이번에 위 그림에서 올린 과제물로 예를 들자면 조사방법론,202000-000000.hwp 이렇게 말이다. 

확인합니다를 체크하고, 미리보기로 확인한 다음, 저장버튼을 누른다.

 

과제물이 제출되었다.

 

 과제물 제출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위와같이 확인 문자도 온다.

 일단 기간이 급한 출석수업 대체과제물은 모두 제출하였는데, 만약 수정하고 싶다면 기간내에 수정도 가능하다. 기간을 넘겨서 수정하게 된다면 이후 며칠정도까진 수정이 가능하겠지만, 정시제출이 아니기 때문에 감점된다.

 

 다음은 과제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직 과제 평가가 된 상태가 아니라 작성한 과제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간단하게나마 해 볼까 한다. 다른 학과는 모르겠지만, 보건환경학과는 온라인 간담회에 꼭 참석하는 것이 좋다. 실시간으로 참석하기가 힘들다면, 그 후 녹화영상을 올려두기 때문에 한 번쯤 보는 것이 좋다. 어떠한 방식으로 과제를 작성하면 되는지를 각 과목 교수님들께서 자세히 혹은 간단히 언급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첫학기라면, 튜터지도를 적극 확용하는것이 좋다. 보건환경학과 튜터님은 정말 열정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과목마다 자세한 자료를 올려주신다. ('2020/03/19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방송대]튜터제도+멘토링' 참고)

 카카오톡 보건환경학과 오픈채팅방도 있으니 참여하면 다른 정보들도 알 수 있다. 교수님도 참여하시는 채팅방이라서 그런건지 타 오픈채팅방과 다르게 잡담은 거의 하지 않고, 과제관련 질문이 많이 올라온다. (오픈채팅방에서 방송통신대학교 보건환경학과 검색)

 기존과제물은 작성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출석수업대체과제물은 갑작스런 과제라서 많이 배려해 주셨다. 크게 어려운 과제는 없다고 생각된다.

 위는 2020학년도 1학기 공중보건학 출석수업대체과제물 문제이다. 주제를 선정하여 요약정리했다. 교수님 홈페이지의 상담게시판에 질문들이 올라오니 참고해도 되고, 질문을 올려도 답변을 해 주신다.

 

 환경보건학개론 문제는 총11문항에 보너스 2문항이 있었는데, 문제만 아래한글 5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이라, 문제를 올리는건 패스하겠다. 교재 혹은 강의를 듣고 작성하면 되는 문제들이다. 보너스 2문항은 말 그대로 보너스라서, 시간이 촉박하면 작성하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교수님께서는 작성했으면 하는 말씀을 간담회에서 하셨다. 내 생각이지만 어느정도 점수에도 반영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위 그림은 조사방법론 문제이다. 1,2번 문제가 있고, 1번문제는 학번에 해당하는 강의 내용을 정리하면 되는데, 간담회에서 표지 제외하고 2장분량으로 정리하면 된다고 하셨다. 옆의 방법에도 나와있지만 서술형, 개조식 상관없이 자유롭게 정리하면 된다. 2번문제는 설문지를 작성하고 사전조사를 하는 문제이다. 교수님 홈페이지에 설문지 예시를 올려주셨기 때문에 그 예시를 참고하여 작성해도 되고, 강의 6강을 보고 작성하면 된다. 사실 조사방법론은 이번 학기에는 교재가 없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 강의를 보니 강의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와서는 오히려 교재비를 아끼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사전조사를 하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처음에는 전혀 몰랐는데, 강의를 들으니 이해가 된다. 주변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설문지를 보여주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들으면 되는건데, 과제에서는 실제 사전조사와는 다르게 여러명을 할 필요는 없다. 1명만 해도 되고, 주변에 설문지를 보여줄 사람이 없다면 본인 스스로 체크하고, 평가해 보면 된다. 난 친구에게 설문지 작성을 부탁했고, 친구가 흔쾌히 들어주어서 과제를 마치게 되었다.

 

 지금까지 제출한 기존과제물 3개와 출석수업 대체과제물 3개는 모두 중간평가 30점짜리 과제이다.

 그보다 중요한 건 기말고사 70점인데, 원래는 모두 오프라인 시험으로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치러야 하겠지만, 코비드19로 시험장 확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시험보는 학생들의 거리를 일정거리 이상 유지해야 하기 때문인데, 현실적으로 갑작스럽게 준비를 할 수 없어서 수강신청한 6과목 중 4과목은 '기말고사 온라인 평가' 라는 형식으로 과제를 제출하고, 나머지 2과목만 오프라인 시험으로 시험장에 가서 시험을 보게 되었다.

 그 말은.. 아직 과제가 끝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중간과제보다 더 중요한 70점까지 과제 4개를 6/15까지 마저 제출해야 하고, 2과목은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험은 6/13일 예정이다. 앞으로 3주동안 시험공부와 과제를 모두 끝내야 한다.

 방송대에도 학생증이 있다는 사실! 발급받지 않아도 학교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대학생이 되었으니 학생증을 받아보고 싶었다. 학생증이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보니, 지역대학에서 도서관, 열람실 이용시 학생증이 필요한 지역이 있다고 한다. 오프라인 시험을 볼 때도 학생증 대신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고 하니, 딱히 학생증이 없어도 시험은 치를 수 있지만, 그래도 대학생이 되었으니 학생증은 만들고 싶었다.

학생증을 발급받고 싶다면, 먼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고 보이는 첫 화면의 하단에서 학생증발급을 클릭한다.

자세한 학생증 신청 안내가 보이고, 오른쪽 하단의 지금 신청하기를 누르면, 신청하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신청양식에 맞추어 사진을 업로드하고, 이름과 전화번호, 학생증 수령대학까지 다 기입한 후, 학생증 신청을 완료했다.

며칠이 지나면, 학생증을 수령하라는 안내문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수령대학에 직접가서 학생증을 받아오면 되는데, 난 코비드19로 인해 학교로 가지 않았고, 우편으로 받을 수 있게 우편신청을 했다. 직장인들처럼 시간이 나지 않거나,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경우 직접 가지 않고 이처럼 우편신청을 하면 된다.

우편신청을 하려면 학생증 우편발송 신청서를 작성해서 발송해야 하기 때문에, 위의 학생서식에 들어가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는다.

학생증 신청서> 학생증 우편발송 신청서 PDF용이나 HWP용 둘 중 하나를 다운로드 받아서 출력 후, 전부 작성한다.

 신청서 윗 부분에 이렇게 신청방법이 적혀있는데, 먼저 학생증 우편발송 신청서를 작성한 후, 반송용 우표(2,770원, 익일특급)와 반송용 봉투를 동봉하여 학생증 수령 지역대학으로 등기발송을 해야 한다. 주소는 이 양식을 다운로드 받으면, 두번째 페이지에 각 지역대학의 주소와 우편번호가 적혀있으니 그 주소로 발송하면 된다.

 그리고 주의점은 신청양식중에, 학생증 신청일을 적어야 하므로 언제 학생증을 신청했는지 잘 적어두도록 하자.

1.학생증 우편발송 신청서 2.반송용 봉투 3.반송용 우표(2,770원, 익일특급)

이렇게 3가지를 또 다른 봉투에 넣어 학생증 신청시 입력한 학생증 수령대학으로 우체국에서 등기발송하면 된다. 

반송용 우표는 우체국에서 반송용우표 익일특급2,770원 혹은 선납등기라벨 2,770원으로 구매하고 싶다고 창구에 이야기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며칠 후에 내가 보낸 반송용 봉투에 학생증이 담겨서 되돌아 왔다.

학생증을 받으니 정말 학생시절로 되돌아 간 느낌도 나고 괜시리 기분이 좋다. 오프라인 기말시험에 가지고 가야겠다.

출처-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시험/성적 공지

 

 2020학년도 1학기 방송대 출석수업은 전면 취소가 되고, 출석수업대체과제물로 변경되었는데, 다행히도 과제제출기간이 연장되었다. 기존 5월22일까지였던 대체과제물 제출기간이 5월26일로 변경되었고, 추가제출기간 또한 +2일 늘어나게 되어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여유가 생겼다고 과제는 미뤄놓고 시작도 안 한게 문제다;; 강의라도 매일 조금씩 봐야 과제하기가 수월할텐데 큰일이다.

출석수업 대체과제물을 제출해야 하는 과목은 이렇게 3과목이다. 환경보건학개론, 공중보건학, 조사방법론인데 3과목 모두 강의를 듣고 교재를 봐야 제출할 수 있는 과제들이다. 시간이 걸릴것이라 예상되어 시간 있을 때 강의를 하나씩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과제를 확인하는 방법은 과제보기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과제가 보인다. 환경보건학개론 대체과제물은 문제풀이형식이다. 총13문항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서술형과 단답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 2문제인 보너스문제는 풀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셨지만, 되도록 푸는게 좋다고 하시는걸 보아 점수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 공중보건학 대체과제물은 교재1~5장, 강의1~5장까지 보고 주제를 선정하여 요약 정리하라는 문제이고, 조사방법론 대체과제물은 2가지 문제가 있는데, 1번 문제는 강의내용 정리라 어려울 것이 없지만, 2번 문제는 설문지를 만들고, 사전조사를 해야 한다. 어려워 보이지는 않지만,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감이 안 잡히는 것이 문제다.   

 저번 기존과제물처럼 제출기간이 가까워져서 급하게 몰아서 하면 안 되는데, 요즘 컨디션이 많이 안 좋다. 불면증은 여전하고, 누워있어도 잠이 안 오고 몇 시간씩 뒤척이다가 간신히 잠들어도 두어시간 후에 또 깨고,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보니까 컨디션도 엉망이라, 깨어있을 때 어지러움을 느끼고 있다. 멜라토닌을 처방받아서 먹고 싶은데, 왜 서카딘 서방정만 있지? 이건 나에게 부작용이 나서 먹고 잔 후에 아침에 일어나니 핑 돌고 바닥이 솟아오르는 걸 느껴서 며칠 먹다가 중단했다. 며칠동안 생겼던 땅이 눈 앞으로 솟구치는 현상은 서카딘 복용을 중단한 날 부터 사라졌는데, 다시 처방받자니 또 이럴까봐 무섭고, 비싸긴 또 엄청 비싸서 일주일치 7알에 만원이다.(외국에선 멜라토닌이 반의반의반가격도 안 하던데..100알 넘는게 몇 천원) 아무래도 나에게는 멜라토닌이 문제라기보다 서방정이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다른 서방정 타입의 약들을 먹었을 때도 부작용이 났었다. 어지러움, 시야흐림, 메스꺼움, 속쓰림 등..

 아무튼 내 컨디션이 이렇다보니, 상태 좋은 날 과제도 하고, 공부도 하고 그래야 할 것 같다. 컨디션 안 좋은 날은 누워만 있기도 힘들어서 과제나 공부를 할 상황이 아니다. 빨리 몸 회복하고 싶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2020학년도 1학기 첫 번째 과제물 정시제출이 4월23일자로 끝났다. 정시제출 날짜는 지났지만, 아직 1차 추가제출기간(2020.4.25~4.27오후6시)과 2차 추가제출기간(2020.4.29~5.1오후6시)이 남아있다. 1차에 제출하면 -1점이 감점되고, 2차에 제출하면 -2점이 기본으로 감점 된 상태에서 점수를 받기 때문에, 최대한 정시제출기간에 제출하려고 노력했는데, 과제를 썩 잘 작성한 것 같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교수님이 내 과제를 본다면 웃으실 것만 같아서 많이 민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정시제출 날짜에 맞춰서 제출했다는것에 의의를 둔다.

 

 내가 수강신청한 과목들 중에서, 기존 과제물은 3과목을 제출해야 했는데, 위의 캡쳐본과 같이 제출하게 되면 접수번호와 제출일시가 나온다. 제출 후 수정도 가능하다. 만약 수정하게 된다면 제출기간 이내에 해야 하고, 기간을 넘겨서 수정하게 되면 기간을 넘겨서 제출한게 되어 감점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로그인→나의정보→과제물제출)

 과제물은 아래한글이나 워드로 작성해야 하는데, 난 한글로 작성했다. 워드보다 한글이 편해서인데 이건 개인의 선택일 뿐이고, 과제물 파일 형식만 .hwp .doc .pdf 중에 하나로 내면 된다. 

과제물은 과목명,학번으로 저장하여 제출한다. 예) 글쓰기,202000-000000

 

 과제물을 작성하는 방법엔 몇 가지 방식이 있는데, 가장 기본은 목차를 작성하고,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으로 작성하는 방법이다. 다만, 교수님마다 과제물로 요구하는것이 다르니 꼭 목차-서론,본론,결론으로 작성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글쓰기 2020-1학기 과제물 문제에서는 서론-본론-결론과 같은 목차는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위의 글쓰기 2020-1학기 과제물 문제에서는 1번과 2번 중 하나만 선택해서 온라인 과제물 제출용 표지에 작성하면 된다.(과제표지 서식 다운로드와 과제물작성법, 해당학과 과제물 우수사례 등은 이전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0/03/15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과제물(1)-과제 확인)

 그리고 유의사항에 적힌것과 같이 먼저 온라인 과제물 제출용 표지에 글자크기와 줄간격을 조절해야 한다. 과제유형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는 (공통)형이라고 적으면 되고, 유의사항에 적힌것을 지켜서 작성해야 한다. A4기준3~5매가 되도록 작성하라고 했고, 글자수는 공백포함4500~7500자라고 했으니 이 조건안에 들도록 작성하는것이 좋다. 너무 적거나, 너무 많아도 감점의 요인이다. 해당 조건에 맞춰서 작성하는 것 또한 과제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아래한글에서 글자수를 확인하는 방법은 이전글에 있다.2020/04/03 - [학교 생활] - [방송대]한국방송통신대학교 글쓰기 과제 중, 글자수 확인방법)

 

 다음은 건강보험론 과제물 문제이다.

 2020-1학기 건강보험론 과제물의 경우는, 글자크기11, 줄간격130%다. A4기준3-5페이지로 글자수는 정해주지 않았다. 다만, 중요한것은 과제물의 기본 형식을 갖출 것이라고 써 있는데, 목차-서론,본론,결론의 형식으로 작성하라는 뜻이다. 보통은 기본 형식인 이 방법으로 작성하는 과제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과제를 하면서 가장 헷갈렸던 부분은, 방송대 교재와 현재 보험료 부과체계가 다른 점이 있다는 점이었다. 개정전 공식이 책에 적혀있었고, 강의 또한 개정전 공식으로 말씀하셔서 헷갈렸는데, 어째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적힌 공식과 교재의 공식이 다른것인지 문의하고 싶었지만, 다른 과제를 해야 할 시간도 빠듯했던지라 의문점을 남겨둔 상태로 제출하고 말았다.

 과제물의 기본형식인 목차-서론,본론,결론으로 작성하는 방법은 위와 같다. 과제유형은 A형과 B형 중 학번 끝자리에 따라 정해지게 되어 나의 경우는 A형이었고, 목차, 서론-본론-결론-참고문헌 순으로 작성하면 된다.

 

 마지막은 2020-1학기 보건영양 과제물이다. 보건영양의 경우는 A~C형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작성하면 되는데, 분량은 정해주었다. A4용지 5장내외(표지제외)로 딱 정해주어서 되도록 표지를 제외하고 5장을 채우도록 노력했다. 글씨크기10, 줄간격160%라고 적혀있고, 인용한 부분은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라고 적혀있다. 이것은 인용한 논문이나 검색한 웹사이트, 인용한 책등을 문장의 끝에 각주로 달라는 뜻이고, 마지막으로 각주들을 모아서 참고문헌으로 따로 정리를 해야한다.

 A형, B형, C형 중 어떤것을 선택할지 고민하다가, C형을 선택했다. 처음에는 A형을 고민했는데 교재를 보고 보건영양 문제 다섯가지를 제시하자니 다른 학우들과 많이 겹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제물이 매우 유사할 경우 0점 처리가 될 수 있다. 의도치 않게 겹칠 우려가 있어 A형을 제외시켰고, B형보다 그냥 C형을 하고 싶었다. C형은 2019년 전문학술지에 발표된 보건영양 관련 논문 하나를 선택한 후, 용어정리, 내용요약, 내용평가(본인의 의견)을 순서대로 정리하면 되는것이었는데, 여기서 하나 더 고민은 과제물의 기본 형식인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으로 작성할지 아니면 그냥 정리만 하면 될지 고민이었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튜터님이 C형은 서본결없이 작성해도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1)용어정리 2)내용요약 3)내용평가 순으로 표지 제외하고 5장을 채워서 제출하였다. 다만 내용평가는 용어정리와 내용요약에 비해 적게 작성해서 제출한 터라 아마도 점수가 좋지는 않을것이라 예상된다.

 논문 검색은 국내학술DB인 DBpia 와 KISS를 이용했는데,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도 되지만 한국방송통신대 중앙도서관에서 통합메타검색을 하면 더 많은 자료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방송대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 후 하단의 중앙도서관을 클릭한다.

 자료검색에서 논문을 찾으려면 국내학술DB에서 검색해도 되고, 아니면 통합메타검색을 통해 검색해도 되는데 통합메타검색이 좀 더 유용하다고 느껴져서 주로 통합메타검색을 이용했다. 원하는 논문의 제목이 보이면 다운로드하여 봐도 되고, 바로 열어서 봐도 된다. C형을 선택했다면, 논문이 수록된 학회지명과 호수 작성자명을 정확히 적어야 한다. 그런데 논문 검색하다가 하던 과제는 잠시 멈추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검색하는데 더 빠져있느라 과제 작성이 늦어지긴 했으나, 보건영양이라는 과목에 맞는 과제물로 작성하기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논문을 발견하여, 주요 용어 7~8가지 정도만 정리하고, 내용을 요약하고, 생각을 나름 작성하긴 했는데,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과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절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방송대 과제물을 구입해서 제출하는 것도 0점이다.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표절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인용을 해야 할 경우엔 각주를 꼭 달고, 마지막에 참고문헌을 표기하며, 웹사이트에서 복사+붙여넣기를 하지 않고, 인용할 경우 웹사이트의 주소와 검색날짜를 각주와 참고문헌에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문기사라면 기사제목과 신문사, 날짜 등을 적어야 하고, 책이라면 글쓴이,도서명,출판사,출판연도,인용한페이지까지 적어야 한다.      

 총6개 과목 중에서 3개 과목은 기존 과제물이 있는 과목으로 신청했었는데, 이제 제출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제출기간이 3월16일부터 4월23일까지라서 넉넉하겠지 생각했는데, 벌써 일주일밖에 안 남은 상황이다. 그래도 2과목은 지금 마무리 단계이고, 1과목은 아직 시작하지 않아서 빨리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주제조차 제대로 정하지 않아서 사실 막막하다. 진짜 오래간만에 대학 과제를 하려니 머리가 굳고, 영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원래도 출석수업을 못가면 출석수업대체시험을 치르거나, 출석수업대체과제물을 제출하거나 하는 방식이 있었는데, 이번 2020년도 1학기의 대체과제물은 코비드19로 인해 출석수업이 폐지되어 생긴 과제물이다. 2020년 1학기 출석수업은 전면 폐지되었고, 출석수업대체시험도 없으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 대체과제물만 생겼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이렇게 전면 폐지라는 결정을 한 게 얼마 되지 않은데다, 4월13일에 일괄적으로 출석수업이 대체과제물로 바뀐 상태라서, 위 화면처럼 과제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도 얼마되지 않았다. 그래서 제출기간도 기존의 과제물제출 날짜와는 다르게 더 여유가 있는 5월22일까지이다.

 기존 과제물제출과 대체과제물 모두 이 제출기간을 넘기게 되어 제출은 가능한데, 대신 점수가 깎이게 된다. 되도록 제출기간에 맞추어 제출하는게 좋은데, 언제 다 하지 싶은 마음이다. 과제 파악하고, 공부하고, 작성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어 아직도 못 끝내고 있다. 블로그에 글도 이틀에 한 번씩 쓰다가, 요새는 과제한다고 바빠져서 못 올리고 있다가 슬쩍 머리도 식힐 겸 쓰고 있다.

 대체과제물은 기존의 과제물과 다른 양식의 파일에 작성해야 한다. 아예 다른 서식으로 학교에 파일이 올라와 있다.

 메인에 로그인 하는 곳 아래에 보면 학생서식이 있는데, 학생서식으로 들어가서 "온라인 제출용 출석수업대체과제물 표지"를 찾으면 되고, 워드파일과 한글파일이 따로 있으니 원하는 파일을 다운받으면 된다.

 과제를 마친 다음에 과제의 파일명은 과목명,학번 으로 저장해서 학교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하는 시간은 과제 마감일 오후6시까지데, 마감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몰리니 서버가 불안정해져서 업로드가 힘들 수 있으니 그 전 날에 미리 올려놓는 게 좋다. 그리고 제대로 파일이 열리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파일이 열리지 않으면, 0점을 받게 된다.

 앞으로 나에게 남은 일정은 당장 4월23일까지의 기존 과제물 남은것부터 끝내고, 그 다음 5월22일까지의 출석수업대체과제물 3개를 한 다음에, 6월14일에 있을 기말고사 준비를 해야 한다. 학교 다니면서 자격증 준비도 같이 하려고 했는데, 지금 일정으로는 과제만 하다가 학기를 다 보낼 듯 싶다. 

 학생증도 신청을 해 두었는데, 아직 받지는 못한 상황이다. 나는 직접가서 찾아오는게 아닌, 학생증을 우편으로 받는 걸 신청했는데, 언제 올 지 모르겠다. 도착하면 글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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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 [학교 생활]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보건환경학과 온라인 간담회 두번째(4월8일)

 

[보건환경학과 온라인 간담회]

 

보건환경학과의 두 번째 온라인 간담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출석수업을 여는것은 어렵겠다고 학교에서 판단하여 2020년 1학기 출석수업을 전면 폐지하고, 출석수업대체과제물로 변경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출석수업 대체과제물인 교과 과제물 공지는 4/10에 올라올 예정이고 5/22까지 제출해야 한다. 대체과제물이 아닌, 원래 과제물은 4/23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는 것은 기존 일정과 동일하다.

그리고 4/7~4/9까지 교과목 변경이 가능해졌다. 왜냐하면 출석수업을 듣고 싶어서 교과목 신청을 했는데, 지금 출석수업이 전면 폐지된 상황이니, 다른 교과목으로 변경하고 싶다면 교과목을 변경하라는 뜻인데,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변경이 가능하니 수강신청을 다시 하고 싶다면 4/9까지 변경해도 된다.

또 다른 중요한 내용은 2022년 3월부터 140학점에서 130학점으로 졸업학점이 축소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라고 한다. 편입생 인정학점, 학점별 학년기준, 수료증명발급 기준, 복수전공 및 연계전공 신청요건이 변경될 예정이고, 난 2020년도에 3학년으로 편입한 경우라서 예정대로 2021년 2학기까지 공부를 해서 140학점을 이수했다면, 2022년 2월에 졸업이 되니 해당사항이 없고, 만약 140학점을 2021년까지 다 이수하지 못하고 2022년도 1학기 등록을 한다면, 130학점으로 졸업학점이 바뀐 것에 해당이 되어 자동졸업이 된다는 것으로 이해를 했는데, 확실하진 않다. 학교 공지사항에 자세히 올라올 예정이니 그 때 다시 확인해 봐야겠다.

출석수업 전공 교과목 특강이 담당 교수님 별로 온라인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니 학과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질문이 더 있다면, 학과로 전화하라.

보건환경학과에서는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대체 과제물을 공개 예정인 4월10일이 아닌 하루 일찍 공개를 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3학년 조사방법론>은 첫번째 문제는 점수 주겠다는 뜻이니까 내용을 정리하면 되고, 예시를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라.

두번째 문제는 건강정보 노출과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과의 관계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는거고, 상담게시판에 예시가 있으니 6강의 내용을 듣고 문항을 구성하면 되는데, 설문지만 만들고 끝난게 아니라, 사전조사를 해야 한다고 한다. 

 

<1학년 공중보건학>은 요약해서 제출하면 되고, 점수 주겠다는 뜻이라 생각하라.

 

<1학년 환경보건학개론>의 대체과제물은 출석수업 시험문제와 유사하고, 문제수가 많다. 교재보면서 공부한다 생각하고 답을 작성하라. 마지막 문제는 각오나 소감 같은걸 적어주는건데, 보너스문제는 안 풀어도 되지만, 하는게 좋다.

 

생활폐기물관리, 환경생화학, 수질시험법, 작업환경측정, 산업독성학, 환경보건역학 과목은 수강하는 과목이 아니라서 적지 않았고, 간담회 영상을 보면 자세한 설명이 있다.

표절은 0점이고, 표절하지 않으면서 글쓰기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보건환경학과 자격증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보건환경학과의 두번째 온라인 간담회 내용은 여기까지인데, 이번 기존 과제물과 출석수업대체과제물은 중간평가로 30점 만점이다. 기말고사 70점과 중간평가가 합쳐져서 100점 만점이 되는데, 이번 중간평가에서 어느 정도의 점수를 받아놓아야 기말고사 걱정이 덜 할 것 같다. 일단 뭐든 적어서 내기만 하면 점수는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포기하지 말고 해야겠다는 생각인데, 난 어째서 매일 바쁜것일까? 이제 6과목 중 1과목만 과제를 끝난 상황이다. 이제 다른 과제하러 가야겠다. 빨리 끝내자.

4월 14일 까지의 출석수업은 모두 폐강되고, 출석대체과제물로 변경된다는 공지가 지난 달에 있었다.

그 이후 일정은 미정인 상태였는데, 1학기 출석수업이 전면 취소되었다는 공지가 4월6일에 발표되었다.

 

지난 공지에서는 출석수업은 출석수업대체과제물로 학생이 직접 변경해야 했는데, 이번엔 4월13일 이후 전산시스템이 일괄 변경 처리를 한다고 한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니 학교에서도 출석수업은 운영하기 힘들거라 판단했나보다.

나는 원래부터 출석수업에 참석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타격이 없는데, 과제물 대신 출석수업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은 이번 결정이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어쩔 수 없다. 세계가 난리이고, 생존이 걸려있는 문제인데 학업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는 건 올바른 결정이라 생각한다. 다만 조금 더 빨리 결정해 줬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있다.

과목별로 출석수업대체과제물은 어떤 과제가 나올지 아직 모르는 상태고, 4/10에 공지될 거라고 한다. 이번 출석수업대체과제물 제출기간은 그래도 좀 늦어져서 5/11~5/22이다. 추가접수도 받긴 하지만, 추가접수기간에 내면 감점이니, 정시제출기간을 잘 지켜서 내야 하겠다. 이렇게 되면 정말 한 학기 내내 과제만 하다가 끝나게 되는터라 과제라도 좀 쉬운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어찌 될 지는 모르겠다. 기존의 과제물도 아직 다 하지 않은 상황이라 마음이 더 급하다.  

 

리고 1학기 출석수업이 모두 사라지면서, 또 수강교과목 변경이 가능해졌다.

4월7일~4월9일까지 수강교과목을 변경할 수 있는데, 기존의 신청방법이 아닌 다른 경로로 들어가서 변경해야 한다.

2020/03/18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방송대2020학년1학기 출석수업,대체과제물+교과목 추가변경

위 링크의 글에서 교과목 추가변경에 대해 다뤘던 터라,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다. 그런데 변경이 가능한 걸 보니 또 바꾸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건 왜 일까? 교재가 없는 과목이 하나 있어서 출력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좀 고민된다. 내년에 교재가 나온다고 하고 지금은 매주 올라오는 강의록을 보면서 공부하라고 하는데, 난 컴퓨터로 강의록을 보면 눈이 충혈되고 욱신욱신 아파서, 출력하는게 좋다. 그런데 강의록은 칼라고 집에 있는 프린터기는 흑백 프린터라서 흑백으로 출력하게 되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강의록을 출력하기 위해서 칼라 프린터를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칼라 프린터 가격이 비싼게 문제가 아니라, 유지 비용이 문제다. 칼라 잉크값까지 부담하기엔 너무 비싸다. 대체 교재가 왜 없는거지?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교재 없이 공부하기 힘들다. (교수님, 교재 좀 만들어 주세요. 교재 바로 살게요.)

이 쯤 되면, 1학기 기말고사도 많이 걱정이 된다. 기말고사는 제대로 치를 수 있을까? 6월에 시험을 보러 학교에 가야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6월에 안정될 것 같진 않다. 기말고사날 학교에 엄청난 사람들이 시험을 치르러 올텐데, 사람사이의 거리가 2M가 되도록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좁은 교실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치르는 시험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고, 그 중에 한 명이라도 코로나에 걸렸다면, 그 교실에서 시험 본 사람들 모두 자가격리 대상이 되는건 당연할 뿐만 아니라, 나처럼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더욱 위험해서 정말 걱정스럽다. 차라리 기말고사도 폐지하고, 과제를 산더미처럼 하는 일이 있을지언정 기말고사 대체과제물을 받고 싶은 마음인데, 과연 가능할까 싶다.    

 

2020학년도 1학기 글쓰기 과제를 하다가 중단한 상태이다.

이번 글쓰기 과제물이 내 인생의 통과의례에 대한 글을 쓰는건데, 최근 10여년간의 기억은 좋은 게 없다. 옛날 기억을 꺼내오자니 안 좋은 기억이 가득한지라, 정신이 피폐해지는 느낌이라서 잠시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마음을 달래는 중이다.

아니 사실, 소설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신나게 놀았다. 카카오페이지에는 재밌는 소설이 한가득 있어서 매일 본다.

난 고작 2페이지째 글쓰기 과제하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수천페이지를 쓰는 소설가들은 대체 어떻게 쓰는거지?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이야기거리가 생겨나고 글이 막힘없이 써지는 걸까?

그래도 거의 2페이지 가량 작성했고, 글자수도 공백포함해서 2,700자 정도 썼다.

이번 2020년도 글쓰기 과제물의 유의사항은, 글자크기 10포인트, 줄간격 160%, A4 3-5매(공백포함 4500자~7500자)이고, 서론,본론,결론은 쓸 필요가 없고, 편지글 형식으로 쓰면 된다고 했다. 표절 판정이 될 경우 0점 처리니 굉장히 주의해서 본인 경험을 써야 하는것도 중요하다. 처음에는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했는데,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님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나와 같은 의문점을 가진 학생이 많았나보다. 교수님께서 글쓰기 과제물 작성에 대해 따로 파일을 올려주셨다. 그 파일을 보면 어느정도 글을 쓰는 방향이 잡힐 것이라 생각한다.

문제1의 경우, 내 인생의 통과의례를 2가지 선택하여 작성해야 하는데, 서로 독립된 사건2가지를 선택하여 각각의 부제를 붙여서 쓰면 된다. 다른 과제들처럼 딱딱하게 쓸 필요도 없고, 자유롭게 쓰면 되는데, 중요한것은 교수님께서 사진자료는 용량이 크니 업로드할 때 문제가 된다고 제시하지 말라고 명확히 적으셨다.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말아야 한다. 사진은 올리지 말고, 글로만 빽빽하게 채우자!

통과의례라는건 거창한 뜻이 있는 건 아니고, 나를 변화시켰다고 생각하는 사건을 쓰면 된다고 하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나는 어떤 물건을 샀는데, 그 물건이 나의 인생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해서 그걸 적던 중에 잠시 이러고 있다. 옛날 생각하니 진짜 힘들어져서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마저 써야하다니 조금 괴롭다. 난 왜 그런 주제를 선택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걸까?

만약 성적이 좋으면 이번에 쓴 과제물도 나중에 공개해볼까 싶은 마음도 있는데, 딱히 좋을 것 같진 않다. 과제물의 분량은 사건1과 사건2를 합쳐서 A4용지 3-5매 사이로 맞추라고 하는데, 사건1과 사건2의 분량을 비슷하게 조정해서 작성해야 한다. 단순히 사건만 나열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적는것도 중요하다. 더 자세한건 교수님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글쓰기 게시판의 '2020-1 글쓰기 과제물 작성에 대해'라는 파일을 참고하면 된다.

 

페이지 수도 맞춰야하지만, 글자수도 맞춰야 한다. 나는 아래한글에서 작성중인데, 파일>문서정보>문서통계 로 들어가면 글자수를 확인할 수 있다.

2페이지가량 썼는데, 벌써 공백 포함 2,700자는 작성했다. 그런데 아직 쓸 말이 한가득 남았는데, 아무래도 중간에 필요없는 말은 조금 빼야 할 것 같다. 요구하는 조건에 맞춰서 작성하는 것도 과제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글쓰기 과제를 빨리 끝내고 다른 과제들도 시작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번학기만 해당하는 것으로, 4월 초에 코로나로 인해 출석수업이 취소되는 과목의 새로운 과제도 공개된다. 그것까지 더해지면 과제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질 것 같아서, 그 전에 과제들을 최대한 해 놓으려 한다. 여태 놀다가 4월이 되니 갑자기 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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