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시험/성적 공지
2020학년도 1학기 방송대 출석수업은 전면 취소가 되고, 출석수업 대체 과제물로 변경되었는데, 다행히도 과제 제출기간이 연장되었다. 기존 5월 22일까지였던 대체 과제물 제출기간이 5월 26일로 변경되었고, 추가 제출기간 또한 +2일 늘어나게 되어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여유가 생겼다고 과제는 미뤄놓고 시작도 안 한 게 문제다;; 강의라도 매일 조금씩 봐야 과제하기가 수월할 텐데 큰일이다.
출석수업 대체과제물을 제출해야 하는 과목은 이렇게 3과목이다. 환경보건학개론, 공중보건학, 조사방법론인데 3과목 모두 강의를 듣고 교재를 봐야 제출할 수 있는 과제들이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 예상되어 시간 있을 때 강의를 하나씩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과제를 확인하는 방법은 과제 보기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과제가 보인다. 환경보건학개론 대체 과제물은 문제풀이 형식이다. 총 1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술형과 단답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 2문제인 보너스 문제는 풀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셨지만, 되도록 푸는 게 좋다고 하시는걸 보아 점수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된다. 공중보건학 대체 과제물은 교재 1~5장, 강의 1~5장까지 보고 주제를 선정하여 요약정리하라는 문제이고, 조사방법론 대체 과제물은 2가지 문제가 있는데, 1번 문제는 강의 내용 정리라 어려울 것이 없지만, 2번 문제는 설문지를 만들고, 사전조사를 해야 한다. 어려워 보이지는 않지만,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감이 안 잡히는 것이 문제다.
저번 기존과제물처럼 제출기간이 가까워져서 급하게 몰아서 하면 안 되는데, 요즘 컨디션이 많이 안 좋다. 불면증은 여전하고, 누워있어도 잠이 안 오고 몇 시간씩 뒤척이다가 간신히 잠들어도 두어 시간 후에 또 깨고,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 보니까 컨디션도 엉망이라, 깨어있을 때 어지러움을 느끼고 있다. 멜라토닌을 처방받아서 먹고 싶은데, 왜 서카딘 서방정만 있지? 이건 나에게 부작용이 나서 먹고 잔 후에 아침에 일어나니 핑 돌고 바닥이 솟아오르는 걸 느껴서 며칠 먹다가 중단했다. 며칠 동안 생겼던 땅이 눈 앞으로 솟구치는 현상은 서카딘 복용을 중단한 날부터 사라졌는데, 다시 처방받자니 또 이럴까 봐 무섭고, 비싸긴 또 엄청 비싸서 일주일치 7알에 만원이다.(외국에선 멜라토닌이 반의 반의반 가격도 안 하던데.. 100알 넘는 게 몇 천 원) 아무래도 나에게는 멜라토닌이 문제라기보다 서방정이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다른 서방정 타입의 약들을 먹었을 때도 부작용이 났었다. 어지러움, 시야 흐림, 메스꺼움, 속 쓰림 등..
아무튼 내 컨디션이 이렇다보니, 상태 좋은 날 과제도 하고, 공부도 하고 그래야 할 것 같다. 컨디션 안 좋은 날은 누워만 있기도 힘들어서 과제나 공부를 할 상황이 아니다. 빨리 몸 회복하고 싶다.
'학교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송대]2020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는 모두 온라인 과제로 전환(기한연장) (0) | 2020.06.05 |
---|---|
[방송대] 출석수업 대체과제물 온라인 제출완료 (0) | 2020.05.25 |
[방송대]기존과제물과 대체과제물의 차이 (0) | 2020.04.16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보건환경학과 온라인 간담회 두번째(4월8일) (0) | 2020.04.09 |
방송대 2020학년도 1학기 출석수업 전면취소 (0) | 2020.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