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튜터제도+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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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방송대]튜터제도+멘토링

by / 2020. 3. 19.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과 편입생에게 새 학기에 가장 도움이 되는 튜터(Tutor) 제도와멘토링(Mentoring) 제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튜터(Tutor) 제도란?

방송대는 원격대학이라서 다른 대학과는 다르게 혼자 학습하는 시간이 많다.

튜터제도는 그로 인한 고립감을 방지하고, 개별 학습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처음 입학한 신입생과 편입생에게만 운영되는 제도이고, 첫 학기에만튜터 지도를 받을 수 있는데, 튜터 배정은 신. 편입학을 하고 등록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튜터가 배정이 된다. 배정되는 튜터들은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가진 전문 튜터로 학교 생활뿐만 아니라, 학업 전반에 걸쳐서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좀 더 편히 이해하자면, 학교 담임선생님 역할을 튜터가 하게 되는 것이다. 

 

멘토링(Mentoring) 제도란?

멘토링이란 이미 방송대를 경험하여 학교에 대한 정보와 경험, 지식이 풍부한 방송대 선배와 교직원들이 멘토가 되어서 멘티인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멘토는 졸업생이나 재학생 중에서 학교에서 요구하는 일정 자격을 갖춘 이가 선발되고, 멘티는 신. 편입생과 재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교 선배가 초반 익숙하지 않은 학교생활에 대해 잘 가르쳐 주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

 

 

튜터(Tutor) 제도

 

2020년 1학기 신.편입생 튜터 지도 안내 공지이다.

 

이 공지가 아니더라도, 배정받은 튜터 선생님께 이미 여러 번 문자를 받았다.

첫째 주에는 환영문자와 과제명 확인과 작성하라는 문자를 받았고, 둘째 주에는 과제물 작성 안내와 국가장학금 신청이 마감된다는 내용과, 셋째 주에는 수강변경이 연장되었고, 국가장학금신청도 연장되었고, 과제물 제출이 시작되었다는 문자

등 주요 일정들을 문자로 안내 받았다.

튜터 확인 방법은 먼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한 후에, 아래의 화면에서 튜터 지도를 클릭하면 된다.

 

 

로그인 후 튜터 지도에 들어가면, 배정된 튜터의 홈페이지 링크가 있다.

 

 

튜터지도 사이트로 이동하면, 접속자 명단도 오른쪽에 보이고, 중요한 공지사항과 최신 자료들도 화면 가운데에 있어서 바로 체크가 가능하다. 학생 튜터 변경 신청도 할 수 있는데, 나는 변경할 생각이 전혀 없다.

매주 해야 할 일을 안내해 주시고, 공지사항에는 주요 공지를 항상 올려주시는 데다,토론방에서는 학생들이 어려워하거나 잦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주신다.

보내 본 적은 없지만 1:1 상담도 할 수 있고, Q&A 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려도 된다. 게다가 자료실을 보면, 강의록 요약본과 같은 첨부파일들도 있고, 직접 강의를 요약하고 연습문제까지 올려주신 노고가 정말 대단하고 멋진 분이라는 생각에, 이 튜터 지도가 1학기만 하고 끝난다니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든다. 2학기도 지도받고 싶은데 1학기만 튜터 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자세히 캡처하기엔 튜터님께 큰 실례가 될 듯하여, 이렇게 글로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마친다.

 

멘토링(Mentoring) 제도

 

튜터 지도가 전문적인 학습 내용에 대한 지도까지 받을 수 있다면, 멘토링 제도는 학교 생활 전반에 걸친 내용들 이미 경험해 본 선배가 후배를 가르쳐 준다는 느낌이다.

 

 

 

멘토방에 입장한다.

 

나는 따로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교직원 멘토님께 배정이 되었다. 멘토링 방에 입장하면 대화방이 먼저 보이고, 멘티들 목록 또한 보인다. 대화방은 공개 대화방이라 내가 적은 이야기가 멘토뿐만 아니라, 멘티들에게도 다 보이게 된다.

 

 

만약 공개적인 대화방에서 질문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멘토에게 쪽지 보내는 기능이 있어서 따로 쪽지를 보내도 된다.

 

 

만약 멘토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바꾸고 싶을 경우, 멘토링 방 탈퇴하기가 있다.

 

 

 

탈퇴 후, 새로운 멘토를 찾아서 가입해도 된다.

사실 나는 멘토에게 따로 연락한 적은 없다. 아직까지는 홈페이지만 잘 살펴봐도 특별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기 때문인데, 같은 지역 혹은 같은 학과의 멘토라면 과목에 대한 이야기나 시험에 대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강신청이나 교수님마다의 시험문제 스타일, 출석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은 홈페이지에선 알 수 없는 부분이라서, 멘토의 도움이 있다면 한결 수월할 것 같다.

 

 

그밖에 학교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학과의 조교님께 전화나 메일로 문의할 수 있고, 교수님 홈페이지의 상담게시판을 통해 교수님께 문의할 수도 있다.

학습동아리(스터디)도 다양하게 운영이 되니, 스터디에 가입해서 활동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홈페이지→대학생활→학생활동 안내→학습동아리 활동]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 있는데, 카카오톡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검색하여 오픈 채팅방에서 정보를 얻는 것도 좋다.

(다만 자유로운 카톡 오픈 채팅방인 만큼 잡담이 길어져서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방 선택을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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