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과제물(2)-과제작성 및 과제물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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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과제물(2)-과제작성 및 과제물제출

by / 2020. 4. 25.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2020학년도 1학기 첫 번째 과제물 정시 제출이 4월 23일 자로 끝났다. 정시 제출 날짜는 지났지만, 아직 1차 추가 제출기간(2020.4.25~4.27 오후 6시)과 2차 추가 제출기간(2020.4.29~5.1 오후 6시)이 남아있다. 1차에 제출하면 -1점이 감점되고, 2차에 제출하면 -2점이 기본으로 감점된 상태에서 점수를 받기 때문에, 최대한 정시 제출기간에 제출하려고 노력했는데, 과제를 썩 잘 작성한 것 같지는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교수님이 내 과제를 본다면 웃으실 것만 같아서 많이 민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정시 제출 날짜에 맞춰서 제출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내가 수강신청한 과목들 중에서, 기존 과제물은 3과목을 제출해야 했는데, 위의 캡처본과 같이 제출하게 되면 접수번호와 제출 일시가 나온다. 제출 후 수정도 가능하다. 만약 수정하게 된다면 제출기간 이내에 해야 하고, 기간을 넘겨서 수정하게 되면 기간을 넘겨서 제출한 게 되어 감점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로그인→나의 정보→과제물 제출)

 과제물은 아래한글이나 워드로 작성해야 하는데, 난 한글로 작성했다. 워드보다 한글이 편해서인데 이건 개인의 선택일 뿐이고, 과제물 파일 형식만. hwp. doc. pdf 중에 하나로 내면 된다. 

과제물은 과목명, 학번으로 저장하여 제출한다. 예) 글쓰기, 202000-000000

 

 과제물을 작성하는 방법엔 몇 가지 방식이 있는데, 가장 기본은 목차를 작성하고,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으로 작성하는 방법이다. 다만, 교수님마다 과제물로 요구하는 것이 다르니 꼭 목차-서론, 본론, 결론으로 작성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면, 글쓰기 2020-1학기 과제물 문제에서는 서론-본론-결론과 같은 목차는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위의 글쓰기 2020-1학기 과제물 문제에서는 1번과 2번 중 하나만 선택해서 온라인 과제물 제출용 표지에 작성하면 된다.(과제 표지 서식 다운로드와 과제물 작성법, 해당 학과 과제물 우수사례 등은 이전 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0/03/15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과제물(1)-과제 확인)

 그리고 유의사항에 적힌 것과 같이 먼저 온라인 과제물 제출용 표지에 글자크기와 줄 간격을 조절해야 한다. 과제 유형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는 (공통) 형이라고 적으면 되고, 유의사항에 적힌 것을 지켜서 작성해야 한다. A4 기준 3~5매가 되도록 작성하라고 했고, 글자 수는 공백 포함 4500~7500 자라고 했으니 이 조건 안에 들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다. 너무 적거나, 너무 많아도 감점의 요인이다. 해당 조건에 맞춰서 작성하는 것 또한 과제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아래한글에서 글자 수를 확인하는 방법은 이전 글에 있다. 2020/04/03 - [학교 생활] - [방송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글쓰기 과제 중, 글자 수 확인방법)

 

 다음은 건강보험론 과제물 문제이다.

 2020-1학기 건강보험론 과제물의 경우는, 글자크기 11, 줄 간격 130%다. A4 기준 3-5페이지로 글자 수는 정해주지 않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과제물의 기본 형식을 갖출 것이라고 쓰여 있는데, 목차-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으로 작성하라는 뜻이다. 보통은 기본 형식인 이 방법으로 작성하는 과제가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과제를 하면서 가장 헷갈렸던 부분은, 방송대 교재와 현재 보험료 부과체계가 다른 점이 있다는 점이었다. 개정 전 공식이 책에 적혀있었고, 강의 또한 개정전 공식으로 말씀하셔서 헷갈렸는데, 어째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적힌 공식과 교재의 공식이 다른 것인지 문의하고 싶었지만, 다른 과제를 해야 할 시간도 빠듯했던지라 의문점을 남겨둔 상태로 제출하고 말았다.

 

 과제물의 기본형식인 목차-서론, 본론, 결론으로 작성하는 방법은 위와 같다. 과제 유형은 A형과 B형 중 학번 끝자리에 따라 정해지게 되어 나의 경우는 A형이었고, 목차, 서론-본론-결론-참고문헌 순으로 작성하면 된다.

 

 마지막은 2020-1학기 보건 영양 과제물이다. 보건 영양의 경우는 A~C형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작성하면 되는데, 분량은 정해주었다. A4용지 5장 내외(표지 제외)로 딱 정해주어서 되도록 표지를 제외하고 5장을 채우도록 노력했다. 글씨 크기 10, 줄 간격 160%라고 적혀있고, 인용한 부분은 반드시 출처를 명시하라고 적혀있다. 이것은 인용한 논문이나 검색한 웹사이트, 인용한 책 등을 문장의 끝에 각주로 달라는 뜻이고, 마지막으로 각주들을 모아서 참고문헌으로 따로 정리를 해야 한다.

 A형, B형, C형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다가, C형을 선택했다. 처음에는 A형을 고민했는데 교재를 보고 보건 영양 문제 다섯가지를 제시하자니 다른 학우들과 많이 겹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제물이 매우 유사할 경우 0점 처리가 될 수 있다. 의도치 않게 겹칠 우려가 있어 A형을 제외시켰고, B형보다 그냥 C형을 하고 싶었다. C형은 2019년 전문학술지에 발표된 보건영양 관련 논문 하나를 선택한 후, 용어 정리, 내용 요약, 내용 평가(본인의 의견)를 순서대로 정리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여기서 하나 더 고민은 과제물의 기본 형식인 서론-본론-결론의 형식으로 작성할지 아니면 그냥 정리만 하면 될지 고민이었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튜터님이 C형은 서본결없이 작성해도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1) 용어 정리 2) 내용 요약 3) 내용 평가 순으로 표지 제외하고 5장을 채워서 제출하였다. 다만 내용 평가는 용어 정리와 내용 요약에 비해 적게 작성해서 제출한 터라 아마도 점수가 좋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논문 검색은국내 학술 DB인 DBpia와 KISS를 이용했는데,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도 되지만 한국방송통신대 중앙도서관에서 통합 메타검색을 하면 더 많은 자료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방송대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 후 하단의 중앙도서관을 클릭한다.

 자료검색에서 논문을 찾으려면 국내학술DB에서 검색해도 되고, 아니면 통합 메타검색을 통해 검색해도 되는데 통합 메타검색이 좀 더 유용하다고 느껴져서 주로 통합 메타검색을 이용했다. 원하는 논문의 제목이 보이면 다운로드하여 봐도 되고, 바로 열어서 봐도 된다. C형을 선택했다면, 논문이 수록된 학회 지명과 호수 작성자명을 정확히 적어야 한다. 그런데 논문 검색하다가 하던 과제는 잠시 멈추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검색하는데 더 빠져있느라 과제 작성이 늦어지긴 했으나, 보건 영양이라는 과목에 맞는 과제물로 작성하기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논문을 발견하여, 주요 용어 7~8가지 정도만 정리하고, 내용을 요약하고, 생각을 나름 작성하긴 했는데,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과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절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방송대 과제물을 구입해서 제출하는 것도 0점이다.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표절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인용을 해야 할 경우엔 각주를 꼭 달고, 마지막에 참고문헌을 표기하며, 웹사이트에서 복사+붙여 넣기를 하지 않고, 인용할 경우 웹사이트의 주소와 검색 날짜를각주와 참고문헌에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신문기사라면 기사 제목과 신문사, 날짜 등을 적어야 하고, 책이라면 글쓴이, 도서명, 출판사, 출판연도, 인용 한 페이지까지 적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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