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재구입

 

 

 

 

 

등록 첫학기에 한국방송통신대 교재를 구입하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다.

수강변경을 하지 않을 경우에 가장 편한 첫 번째 방법은 등록금 납부 시 교재대금까지 같이 납부하는 방법이다. 이때 납부한 교재대금은 출판문화원으로 연결되어 출판문화원에서 발송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 방법은 수강변경을 하게 될 경우, 교재대금이 재 정산되어 조금 복잡해져서, 환불을 하거나 추가납부를 해야 한다.

 

두 번째는 수강신청 완료 후, 개별 구입하는 방법이다.

1.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구입하거나, 출판문화원 고객센터로 전화 주문

2. 직영서점 및 지정 서점에서 개별 구입

 

 

 

 

나는 출판문화원 홈페이지가 아닌, 인터넷 서점을 통하여 구입하였다. 이전에는 방송대 교재를 어떻게 구입했는지 모르겠으나, 2020년 1학기에는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에서 방송대 교재를 판매하는 걸 확인하고 구매했다.(구매 가능한 인터넷서점이 또 있는지는 더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그중 예스 24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사이트마다 그리고 구입 시기에 따라 할인쿠폰이나 진행 중인 행사가 다르겠지만, 내가 구입할 당시 예스 24에서는대학교재 구입 시 10%할인쿠폰+이벤트쿠폰1000원+카카오페이3천원 즉시 할인 행사까지 적용되어 교재대금 79,800원을 67,82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물론 무료배송이다.)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방송대에서 채택한 해당 교재를 해당 사이트에서 검색하여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기도 해서, 만약 이러한 인터넷 구매가 어렵다면 출판문화원 고객센터에 전화로 주문하는 방법이 편할 수 있다. (난 약간의 번거로움과 함께 교재비 할인을 택했다.)

 

세 번째는 새 책이 아닌, 중고서적을 구입하는 방법이 있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생들 간에 거래가 이뤄지기도 하고, 중고장터에서 개인이 판매하는 걸 구입하는 방법도 있는데, 개인거래보다 소리 북스라는 사이트의 대학교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해당 학과에서 중고서적을 구입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네 번째는 eBook 대여가 있다. 출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대여 가능한데, 180일 동안 대여하고 가격은 새 책의 반 가격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북보다는 종이책. 그것도 새 책을 좋아하지만, 이 방법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다섯 번째는 eBook 구매가 있다. 180일의 대여보다 구매하길 원한다면 구매도 가능하지만, 가격은 종이책과 동일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재 도착

 

 

 

 

 

주문한 교재들 5권 중에서 1권이 입고가 안 되는 바람에 늦게 받게 되었는데, 너무 늦게 공부를 시작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

2020년 1학기에 신청한 수업은 총 6과목이지만, 사진 속에 5과목만 보이는 이유는 원격대학교육의 이해 서적을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원격대학교육의 이해는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다. 웹 강의만 들으면 되고, 테스트 역시 웹 강의를 들으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다.)

 

 

 

 

글쓰기 과목은 어렵다는 글을 많이 접해서 굉장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 보인다. 물론 대충 훑어보기만 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걸지도 모른다.

 

 

 

 

이렇게 과목마다 워크북이 따로 있어서 공부할 때 유용할 것 같다.

교재들을 전부 얼핏 봤는데, 걱정했던 글쓰기보다 환경보건학 개론이 매우 많이 어려워 보이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새롭게 공부를 시작할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한다.